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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추억을 남기는 일본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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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맛집](7).커피_카페 NODE 나는 일본 도쿄 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 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 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숨겨진 장소에서 산미있는 커피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나는 커피를 사랑해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따버렸다. 커피 맛을 상당히 잘 구분하는 편이기도 해서 커피 맛에 민감하다. 그리고 산미가 있는 커피를 사랑한다.눈 내리는 삿포로의 겨울에 따뜻한 커피를 한 잔 즐기고 싶다면, 'NODE'를 추천한다. 삿포로는 오래된 커피숍이 많다. 뭔가 장인 정신이 가득하고 옛날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주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세련된 카페 스타일이다... 2025. 12. 17.
[삿포로 맛집](6).아이스크림_The softcream house(CREMIA) 나는 일본 도쿄 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 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 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양은 작지만 유지방의 고소함은 이 곳의 아이스크림이 최고다"이번엔 내가 삿포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이다. 훗카이도는 추운 환경 때문에 우유가 고소하기로 유명하다. 지방 함유가 많다는 뜻이지만, 한국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고소한 우유의 맛은 너무나도 맛있다. 그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중에 나는 The softcream house(CREMIA)를 가장 좋아한다. 삿포로에서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는데, 밀크 소프트아.. 2025. 12. 17.
[삿포로 여행](1). 시로이코히비토(白い恋人) 파크 필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삿포로 여행을 간다. 몇 번을 가도 눈이 좋아서, 삿포로의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가게 되더라.올해는 2번이나 삿포로를 다녀왔다. 이제는 삿포로와 오타루 시내에서는 가보고 싶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꾸역꾸역 갈만한 곳을 찾던 도중, 시로이 코히비토 초콜렛 파크가 눈에 띄어서 다녀왔다. 유독 눈이 힘차게 내리는 날,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다행이었다.그치만, 바쁜 일정이라면 굳이 갈만한 곳은 아니고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쯤은 가봐도 괜찮은 곳이다. 시로이코히비토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관심 없겠지만. 유료 투어 상품도 있는데, 난 관심 없어서 돈 쓰기 싫었다. 애들이랑 가보기엔 좋은 곳이다. 2025. 12. 16.
[삿포로 맛집](5).스시_토리톤(Toriton) 회전스시 나는 일본 도쿄 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 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 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관광객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만한 스시 체인점"홋카이도는 무조건 해산물이다. 가장 맛있고, 가장 유명하다. 일본의 냉장고라고 불리는 홋카이도에 왔으면 당연히 스시를 먹어봐야 되지 않을까? 삿포로 회전스시라고 하면 가장 먼저 토리톤 스시가 나온다. 나도 몇 번이나 가본 곳이고 현지의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에게는 이만한 선택지도 없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시로(Sushiro), 쿠라스시(Kura Sushi) 등의 유명한 체인점과 비교하면 가격은 조금 높지만 좋은 퀄.. 2025. 12. 16.
[삿포로 맛집](4).스프 카레_Ramai Sapporo Chuo 나는 일본 도쿄 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 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 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독특한 인테리어와 웨이팅 없이 맛보는 스프 커리"징기스칸과 더불어 삿포로의 대표 음식 스프 카레. 여행객이라면 무조건 먹으러 간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도 중국인에게도 유명한 스프 카레 가게는 사람이 정~~말 많다. 요즘 웨이팅 상황을 보면 개점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도 모자랄 지경이다. 스프카레 가라쿠가 대표적인데 나도 예전에 가본 적이 있다. 미친 웨이팅에 두 번은 가지 않는 곳이고, 삿포로에 있는 가게보다 신치토세 공항에 있는 지점에 가서 먹으.. 2025. 12. 16.
[삿포로 맛집](3).술_Kinoole(Bar) 나는 일본 도쿄 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 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 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삿포로의 추운 날씨 속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바"여행을 가면 그곳의 술집도 꼭 가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들렀다. 대신, 시끄러운 분위기보다는 조용하고 현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 이번엔 삿포로에서 조용하고 아늑했던, 아주 작은 진(Gin) 칵테일 전문 바를 소개한다.삿포로나 스스키노 술집 또는 바를 검색하면 대부분 비싸 보이는 바들이 나온다. 스스키노가 일본 3대 유흥지라서 술에 대한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다. 그리고 삿포로 .. 2025. 12. 16.
[삿포로 맛집](2).라멘_하치보우세이(츠케멘) 나는 일본 도쿄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가성비 최고의 츠케멘. 현지인의 선택"한국인에겐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츠케멘 가게이다. 그러나 현지인들에겐 엄청 인기가 있으며 작은 노포 스타일의 가게이다. 에비소바를 먹고 나오는데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방문하더라. 에비소바 이치겐의 맞은 편에 위치하는데 에비소바보다 이 가게를 더 추천한다.하치보우세이(Hachibousei, 팔망성)카테고리: 라멘Open: 오전 11시부터Close: 오후 02시 40분까지주관적 점수: 4/5웨이팅 난이도: 중하(中下)웨이.. 2025. 12. 16.
[삿포로 맛집](1).라멘_에비소바 이치겐 나는 일본 도쿄쪽에 살며, 매년 삿포로에 여행을 간다. 첫번째는 눈이 보고 싶어서, 두번째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난 먹는걸 좋아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서 쉽게 맛있다고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 참고하여 리뷰를 보면 좋겠다.한 줄 리뷰: "새우탕면을 농후하게 만든 라멘.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다"그중에서 이번엔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에비소바 이치겐(본점)을 다녀왔다. 에비소바 이치겐은 삿포로가 본점이며 신치토세 공항에도 있고 심지어 도쿄에도 분점이 몇 개 있다. 굳이 삿포로에 가서만 먹을 수 있는건 아니다. 본점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뒤섞여있기 때문에 기다리기 싫다면 귀국날 공항에서 맛 보길 추천한다. 나는 숙소 바로 근처에 있어서 여유롭게 다녀왔다.내가 갔을 땐 10시 50분쯤이었는데 3~4팀이 대기하.. 2025. 12. 16.
일본 대학원(11).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라니 [아날로그의 나라, 변화는 언제 시작되는가?]우리가 가지는 이미지로 일본은 프로토콜의 나라, 아날로그의 나라일 것이다. 나도 미디어에서 접하며 느낀 이런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일본으로 왔다. 한국에서 사는 것이 가장 편하다는 말이 실감 나지 않던 처음과 다르게, 지금은 정말로 한국의 시스템이 얼마나 선진화 되어있고 편리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일본에 처음 정착 후 학과 행정실과 관공서를 방문하여 온갖 서류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신학기 때 관공서라면 서류 처리를 위한 예약을 위해서 방문해야 한다. 아침 일찍 갔더니 예약해야 받아준다고 해서 다른 날로 예약만 하고 돌아왔다.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또 시간은 내서 가야 한다는 사실에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한다. 서류 처리를 위해 다시 가더라도 오전에 신.. 2025. 12. 16.
일본 대학원(10). 등록금 인상과 줄어드는 장학금 나는 석사 과정을 한국의 대학원에서 마쳤기 때문에 두 나라 간의 연구 문화와 시스템 차이에 대해서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각 연구실마다 다른 문화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를 대변할 순 없겠다.[학생 인건비는 없다, 장학금에 목숨 거는 학생들]일본에서는 교수가 연구비를 받으면 “학생 인건비” 개념이 따로 없다 (다만 “RA”명목으로는 지급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처럼 기본적으로 대학원생에게 인건비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은 없다. 물론, 연구실에 따라 학생 인건비를 지급하는 곳도 더러 있지만, 한국처럼 대학원 입학 시 인건비를 받을 수 있다는 개념이 적다. 대학원에 입학 할 때, 본인이 외부에서 장학금을 취득해서 오거나 사비로 유학을 할 것.. 2025. 12. 16.
일본 대학원(9). 나이와 유학의 관계 나는 다소 늦은 나이에 유학을 시작했다. 30대에 진입해서 유학을 시작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큰 법이다. 그것이 한국과 일본이라면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본은 나이에 맞게 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다. 취업, 결혼 등). 내 친구들은 이미 박사과정을 마쳤거나 졸업반에 있는 나이인데, 나는 이제 박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조급함이 컸다.지금 유학을 가도 괜찮을까? 졸업하면 난 몇 살이지? 졸업은 언제 가능하지? 졸업하면 나이가 취업에 문제되진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더러 하게 된다. 특히 , 일본은 신졸 채용에 있어서 나이를 엄격하게 보는 편이라고 들었다. 군대도 가지 않기 때문에 한국보다 다소 어린 나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나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나이는 덜 엄.. 2025. 8. 5.
[일본 대학원 생존기](3). 나도 본인인증을 하고 싶어_일본에서 휴대폰 개통하기 일본 생활의 첫걸음을 말하자면 흔히, 휴대전화 개통/통장개설/거주 등록이 될 것이다. 생활에 있어 필수적이지만, 한국만큼 간단하지 않고 언어의 장벽도 있기 때문에 일본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겐 곤란함이 있다. 요즘은 한국에서 미리 개통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어서 편리해진 부분도 있다(한국에서 개통할 수 있는 일본 통신사는 제한적이다).나는 일본에 처음 도착하기 전에 한국에서 7일 치 분량의 e-SIM을 사서 갔다. 요즘은 물리적인 SIM이 없어도 곧장 등록이 가능하니 편리해졌다. 일본에서 데이터는 사용 가능하지만, 전화번호는 없기 때문에 행정 업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일본 전화번호를 가져야 했다.통신사에서 개통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한데 신분증 발급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신분증 발급하려.. 2025. 3. 5.
[인생의 한 페이지](2). 일본 유학, 나는 4년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나는 유학 전 유학 비용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이 있었다. 한국이라면 대학원에서 인건비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돈 걱정 없이 대학원 생활을 했겠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학원생 인건비 지급 제도가 없다. 사실, 돈 걱정이 없었다면 일본보다 미국 유학을 선택했겠지만, 미국 유학의 엄청난 유학 비용 때문에 포기했다. 유학 생활에 학비만 필요한가? 생활비에, 주거비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는 "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학교를 찾아보았다. 돈을 최우선 순위로 두자면 무조건 "국/공립대"만 가야 한다. 사립은 1,000만 원/년이 넘는 학비에, 장학금 제도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돈을 받아서 유학 생활을 하고 싶지도 않다. 부모님께 .. 2025. 2. 4.
일본 대학원(8). 일본 유학 비용 얼마나 필요할까? 나는 유학 전 유학 비용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이 있었다. 한국이라면 대학원에서 인건비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돈 걱정 없이 대학원 생활을 했겠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학원생 인건비 지급 제도가 없다. 유학 생활에 학비만 필요한가? 생활비에, 주거비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는 "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학교를 찾아보았다. 돈을 최우선 순위로 두자면 무조건 "국/공립대"만 가야 한다. 사립은 1,000만 원/년이 넘는 학비에, 장학금 제도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학비의 경우, 일본의 국립대 전체가 비슷한 비용이다 (약 565,000 Yen/Year). 그렇다면 지역에 따라 가장 변동이 큰 '주거비'가 문제이다. 어느 지역에 있는 대학을 가느냐에.. 2024. 12. 31.
[인생의 한 페이지](1). 블로그 시작의 목적 우리는 어릴 때부터 블로그를 참 많이 접했다.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면 누군가, 어떠한 목적으로 적어 놓은 블로그의 글을 가장 먼저 보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광고를 위한 목적인가? 본인을 드러내고 싶은 것인가?라며 쉽게 생각하고 넘어갔다. 이 귀찮은 것을 왜 하는 것인지. 내 주변에는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가끔은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거나 광고비를 받는 경우가 있었으니 좋게 보이진 않았다. 그런데, 나는 왜?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했을까?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나는 일본 대학원을 혼자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특히, 일본어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 것에 제한적이었고, 무수히 많은 광고성 글에 너무 지쳤었다. 대부분의 유학원은 일.. 2024. 12. 25.
[일본 대학원 생존기](2). 일본의 행정, 참 낯설다_주소 등록 일본 생활의 첫걸음을 말하자면 흔히, 휴대전화 개통/통장개설/거주 등록이 될 것이다. 생활에 있어 필수적이지만, 한국만큼 간단하지 않고 언어의 장벽도 있기 때문에 일본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겐 곤란함이 있다. 일본에 오면 거주 등록>휴대전화 개통>통장개설의 순서로 처리해야 한다. 첫번째로 거주 등록이 되지 않으면 향후의 휴대전화 개통이나 통장 개설 서류에 주소를 기입하거나 신분증을 인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입국 XX일 이내에 거주 등록을 해야만 한다. 처음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구약소 또는 시약소를 방문하여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입학 시즌에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엄청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잘못이었다.  찾아 간다고해서 .. 2024. 12. 17.
[일본 대학원 생존기](1). 입국과 입학, 설렘과 걱정 그 어딘가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까지 커다란 이민 가방 2개에 내 짐을 최대한 챙겼다. 캐리어와 백팩까지 포함하면 들고 가야할 가방은 총 4개인 셈이다 (총 무게 30kg 정도). 수화물 추가까지 야무지게 마치고 복잡한 심정으로 가족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금방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기가 착륙하고 런웨이를 주행하는데, '아... 여행으로만 오던 그 곳을 이제는 살기 위해 왔구나...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 이때의 감정은 설렘 반, 걱정 반이었을 것이다. 학교에 도착하니 같은 연구실에서 지내게 될 한국인 학생 2명이 마중을 나와주었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혼자서 옮길 수는 없어서 도움을 받게 되었다. 곧장 기숙사 입주 절차도 거쳐야하는데 개인마다 신청 시간이.. 2024. 12. 13.
일본 대학원 도전기(18). 입학-연재 마무리 찐한 인사와 함께 한국을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야 했던 사연  비자도 수령했고 입학 등록도 마무리했다. 그리고 기숙사 입주 신청도 끝이 났기에 이제 일본으로 가면 끝이다. 긴 박사 생활의 시작 전에 한 달 넘는 시간을 세계 여행에 보내고 급하게 유학 짐을 꾸렸다. 두 개의 커다란 이민 가방에, 기내용 캐리어까지 총가방이 3개나 되었다. 수화물 무게도 추가하고 일본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도 꼼꼼하게 챙겼다.Tip. 일본 유학/워홀 짐 싸기 꿀팁여름옷은 일본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한국에서 가져가는 것이 나에게 더 만족감을 줄 수 있다.겨울엔 한국 전기장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본 전기장판은 한국인에게 충분한 따뜻함을 주지 못한다.노트북과 키보드가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챙겨가자. 일본 키보드는 자판 배열도 일부..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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